비오는날 주의해야하는 통증

곧 장마가 시작된다고하는데요, 비오는날이면 저도 왠지 뻐근해지는게 심해지기도하고 관절도 다른거같고 몸도 무거워서 쳐지는기분이 들어요,

이게 기분탓인지 아닌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해요.

 

▷ 관절염 = 흐리거나 비가 오면 기압이 낮아진다. 공기압이 감소하면 관절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관절액이 팽창합니다. 관절액이 부으면 관절 뼈 끝 주변의 활액을 자극하여 관절 통증을 유발합니다. 높은 습도도 문제다. 습도가 높으면 연골이 관절액의 영양분을 정상적으로 흡수하지 못하고 체내 수분이 잘 순환되지 않아 관절이 붓는다.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 섬유근육통(신체의 여러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우울증 = 무해한 저압 상태이거나 비가 올 때 공기 중의 양이온 양이 음이온 양보다 많다. 양이온이 증가하면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의 분비가 감소하는 반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는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낮 동안 평소보다 졸리고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 두통 = 비가 오거나 무해한 저기압이 되면 체내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어 두통이 생긴다.

▷ 상처통=우리 몸은 1기압으로 고정된 상태다. 외부 기압이 감소함에 따라 몸을 몸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증가합니다. 손상 부위는 일반 피부보다 더 섬세하기 때문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하고 통증을 유발합니다.

▷치통=기압이 낮으면 충치로 인한 통증이 커진다. 이는 공동의 가스가 확장되어 신경을 누르기 때문입니다. 다른 재료로 채워진 충치로 치료된 치아라도 공간이 낮은 압력을 받는 경우 가스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기포가 팽창하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