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5. 28.

    by. 너꿀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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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하게 숙취해소에 효능이 좋은 식초 효능을 알아보아요.

     

    과음한 후에 날이면 후회도 동반해 따라오기 마련이죠. 답답한쉽지 않은 숙취가 밤낮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두통, 복통 때론 구역감까지. 말 그대로 고역이죠. 다음부턴 술을 마실 때 도착에 식초를 더해봅시다. 숙취가 그 이상으로 덜어질 것이죠.

    ◇식초,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작용 촉진시켜주고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간에 도달한 후 ADH(Alcohol Dehydrogenase)라는 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고요. 이 아세트알데히드가 바로 숙취의 주범이자, 건강에 독소로 작용하는 물질이죠. 이 물질이 빨리 다시 ALDH(Aldehyde dehydrogenases)라는 효소에 의해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돼야 우리 몸은 숙취에서 벗어날 수 있죠. 여기서 최종 산물인 아세트산은 세포 대사를 돕는 재료로 작용해 알코올 분해 역할을 도와주는데, 아세트산은 식초에 담겨있는 전형적인 유기산이기도 하죠. 한국푸드닥터 한형선 원장(모자연약국 약사)은 "식초로 아세트산을 건강에 공급해 주면 정상적인 세포 대사가 이뤄지게 해 간 기능에 돕게하고, ALDH 활성을 높여 아세트알데히드 해독이 빨라진다"며 "식초는 대장 속 마이크로바이옴 환경도 보완해 우리 몸의 면역 기능도 촉진한다"고 했어요.

    식초의 숙취 해소 효과는 연구로도 증명됐어요. 동아대 생명공학과 서권일 교수 연구팀은 생쥐 30마리에게 높은 함유량의 알코올을 투입한 후, 세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고 자연 알코올 해소 역량을 보았고(대조군), 다른 한 그룹에는 오이식초를 다른 한 그룹에는 시판되고 있는 숙취음료를 먹도록 했어요. 그 결과, 오이식초를 섭취한 그룹이 대조군과 시판숙취음료를 복용한 군보다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각 41%, 24%나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됐어요. 서권일 교수는 "주된 효과는 식초에서 온 것으로, 물론 오이에도 숙취 해소를 돕는 효과가 있다고하지만 당시 오이가 거량으로 폐기될 상태에 있던 농산물이라 활용한 것"이라며 "오이식초는 숙취를 이완할 뿐 아니라 ▲간 손상 유발 효소 활성을 막아주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간지질 축적을 막아 간도 감쌀가능한 것으로 증명됐다"고 말했어요. 서권일 교수는 실제로 오이식초에 헛개열매추출물 등을 더해 숙취해소 음료를 개발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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